[프라임경제]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이하 아르피나)는 16일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공공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르피나는 부산 유일 유스호스텔로 지난 2009년 5월 '독수리리더십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현재 15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산 최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을 보유하는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육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르피나 관계자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로 기관뿐만 아니라 직원도 장관상을 받게 됐다"며 "이번 수상은 부산관광공사에서 아르피나를 운영한 이래로 첫 장관상 수상으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한국유스호스텔연맹유공자에는 아르피나 레저팀 김현진 대리가 선정돼 오는 22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김현진 대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소년들의 눈높이로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