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상남도는 17일 진주 서부청사에서 홍준표 경남지사를 비롯한 최구식 서부부지사, 김윤근 도의회의장과 오태완 정부특별보좌관,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18개 시장·군수 등 도민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청 서부청사 개청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개청식은 오태완 정부특별보좌관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서부대개발의 서막을 여는 최구식 서부부지사의 '서부대개발 비전 선포', 홍준표 지사의 인사말과 진주시장의 축사, 표석제막식,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최구식 부지사는 '서부대개발 비전 선포'를 통해 "세계적인 항공도시의 건설과 혁신도시의 완성, KTX의 완공으로 서부경남은 획기적인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새롭게 출범하는 서부도청 시대를 경남 균형발전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최 부지사는 또 "오늘 서부청사 개청은 홍준표 지사의 굳은 의지와 서부도민에 대한 진정한 사랑이 없었다면 꿈조차 꿀 수 없는 일이었다"며 홍준표 지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홍준표 지사는 식사에서 "서부경남의 잠재력이 폭발적으로 발휘돼야 경상남도가 일어나고 대한민국이 일어 설 것"이라며 "서부경남의 잠재력을 폭발시켜 경남의 경제 양대 축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지사는 또 "서부권을 동부를 능가하는 경제 축으로 만들어 풍요로운 서부경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서부청사는 진주시 초전동 에 위치하며 서부권개발본부, 농정국 산림환경국 등 3개 국과 인재개발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2개 직속기관 33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청사 1층에는 진주시 보건소가 새로 이전해 13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