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 www.iklc.co.kr)는 부천오정지방산업 단지내 산업시설용지 63필지 113천㎡(3만4000평)을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천오정산업단지는 금형산업관련 기업을 집적·육성할 목적으로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일원에 8만8000평 규모로 조성되는 국내 최초의 몰드밸리(금형집적화단지)다. 수도권 교통 요지에 위치해 있다.
공급대상 토지는 전 필지 모두 산업시설용지이며, 유치 업종별로 기타기계/조립금속업 유치용지 7필지, 주형/금형제조업 유치용지 56필지 등 총 63필지 113천㎡(3만4000평)이며, 평당 공급가격은 468만원이다.
입주 및 분양신청은 6월5~8일 오전10시~오후4시30분까지 부천시청 CPX 상황실(지하 1층)에서 접수 받는다. 입주심사평가 및 분양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입주대상자는 부천시가 심사평가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오정산단은 6년전인 2001년 11월 수도권심의위원회 심의 의결되었고, 2004년 9월 토지공사와 사업시행 협약이 체결되었다. 지난해 11월13일 실시계획이 최종 승인된 사업지구다. 준공은 2009년 3월로 예정되어 있다.
안내는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나 토공 홈페이지(http://buy.iklc.c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부천시 기업지원과(032-328-2328), 토공 인천지역본부 고객지원팀(032-890-5154, 5158)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