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마트는 17일부터 23일까지 구룡포산 국산 대게를 4마리에 4만9800원(마리당 450g)에 판매한다.
지난해에 국산 대게가 동일 기준으로 6만~6만5000원에 판매됐던 것을 감안하면 20% 이상 가격이 낮아진 것이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대부분의 국산 대게가 마리당 300~350g의 작은 사이즈밖에 잡히지 않아 매장에서는 실제 국산 대게를 제대로 운영하지 못했고 대체품인 홍게 위주로 운영을 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450g 수준 대게가 많이 잡히기 시작하면서 국산 대게가 다시 겨울철 대표 갑각류로 올라섰다.
설봉석 이마트 갑각류 바이어는 "그동안 남획으로 감소했던 국산 대게 어획량이 올해 다시 증가하면서 작년 대비 2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며 "올해는 환율인상, 러시아 쿼터제 등으로 수입 갑각류 가격이 상승한 만큼 상대적으로 국산 대게를 찾는 고객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