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사장 장동현)은 오는 18일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특화 요금상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밴드(band) 데이터 글로벌팩'은 밴드데이터 요금제와 부가통화 100분을 지원하는 부가음성 100을 합한 것으로, 국내 유무선 음성 무제한 혜택과 함께 국제전화 무료 앱에서 이용 가능한 부가통화를 추가로 제공한다.
국제전화 이용 때 부가통화 제공량이 차감되는 방식인 앱 △SK무료국제전화(SK Freecall) △OTO △닌하오 등으로 국제전화를 최소 150분에서 최대 40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밴드 데이터 글로벌팩은 부가세 포함 월 3만6190원부터 11만3300원까지 총 8종의 세부 요금상품으로 구성된다. SK텔레콤은 내년 6월17일까지 가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가입 후 6개월간 월 이용료 1000원을 할인키로 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가입 제도 개선 및 외국인 전문 매장 운영으로 외국인 고객 편의를 확대한다.
외국인 고객은 국내 체류 유형에 따라 이용 가능한 이동전화 회선 수가 상이하며, 최대 2회선까지 개통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최대 2회선까지 개통할 수 있는 외국인 고객 대상을 확대하고 가입 조건을 완화키로 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고객이 기존 이동전화 회선 외 웨어러블 기기 등 세컨드 디바이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 또 T포켓파이·T펫 등은 이동전화 개통 회선 수와 상관없이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전국 주요 도시 및 외국인 밀집 지역 중심으로 외국인 전문 매장 총 51개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