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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중기청, 제19회 단디벤처포럼 개최

투자유치 성공사례 전파 및 투자협약 체결 등 투자로드쇼 진행

서경수 기자 기자  2015.12.17 08: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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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16일 롯데호텔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제19회 단디벤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디벤처포럼은 부울중기청이 부산 지역의 대학생 등 청년들의 벤처창업의 붐을 조성하고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후원하는 포럼으로서 3년째 이어오고 있다.

부울중기청에 따르면, 단디벤처포럼은 2015년 7회의 포럼을 통해 25개의 스타트업들이 창조경제혁신센터, 월드클래스300기업, 대학 등 현장을 순회하면서 IR 발표를 진행해 부산 지역 창조경제 불씨를 확산시켜 왔다.

특히 16일 올해의 마지막 단디벤처포럼은 단디벤처포럼을 통해 투자유치에 성공한 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투자유치에 성공한 여성 창업기업인 (주)모아티티 김은미 대표가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주)콜즈다이나믹스(대표 강종수)가 인코더(대표 윤재근)에 투자하기로 협약하는 투자협약식도 이날 체결됐다. 이어 5개 스타트업의 IR발표와 1:1투자전략 코칭이 진행되어 투자유치를 위한 활기찬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밖에도 단디벤처포럼 운영에 도움을 준 대학생 등 청년기업인을 시상해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스타트업에 투자를 결정한 (주)콜즈다이나믹스의 강종수 대표는 "인코더는 단디벤처포럼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투자할 기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투자를 받게 된 인코더의 윤재근 대표는 "내가 구상한 사업아이템이 인정을 받아서 기쁘다"며 "믿고 투자를 결정한 투자자와 단디벤처포럼에 고맙게 생각하고, 청년 등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부산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 리워드 기반의 '만보기서비스 앱'이라는 아이템으로 IR 발표를 진행해 투자자의 호평을 이끌어 낸 이성호 피트브로 대표는 "단디벤처포럼을 통해 대학생 등 청년 창업가와 교류하고, 국내 유수의 투자자들을 만나 이렇게 IR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힘이 솟는다"며 "오늘 투자협약을 맺은 기업들이 부럽기도 하지만, 멘토링 받은 것을 참고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 향후 꼭 투자유치에 성공하도록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김진형 부울중기청 청장은 "단디벤처포럼은 벤처창업 인프라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산 지역 청년창업자들이 정부지원 없이 자발적으로 비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활발히 운영하고 있어 부산의 자랑거리다"며 "청년벤처인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부울중기청도 부산시와 협력해 마이크로VC 등 많은 투자자금이 부산 기업들에게 유입될 수 있도록 힘써 부산 지역의 창조경제가 싹 틀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