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융감독원(금감원)과 은행연합회(은행연) 등 15개 금융유관기관은 16일 금감원 9층 대회의실에서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 협의체(의장 금감원 수석부원장)'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 협의체'에서는 지난 5월28일 발표한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 추진' 6개월간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금감원 수석부원장(의장) 및 관련 부서장 13명, 금융유관기관 부기관장 15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6개월간 금감원과 금융권이 힘을 합쳐 그동안 산발적으로 이뤄졌던 금융관행 개선을 보다 체계적이고 광범위하게 추진해 다수 국민들이 일상적인 금융거래과정에서 겪는 불편과 불만을 크게 해소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민원 및 금융현장 건의 등을 살펴볼 때, 아직도 개선되어야 할 후진적 금융관행이 다수 존재하는 만큼,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제 1차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과제 중 미완료된 세부과제에 대해 후속조치를 완료하는 것에도 의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