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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의 호텔프리즘] 감미로운 음악으로 '아듀 2015년'

더 플라자 '휘성&울랄라세션' 카운트다운 콘서트

전지현 기자 기자  2015.12.16 17: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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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12월31일. 한해의 마지막을 상징하는 이 날은 어찌 보면 매일 반복되는 날 중의 하나지만 해가 바뀐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로 기억되는 날이죠.

시간이 갈수록 무뎌지는 생일과 달리 단 1초, 1분 사이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날이기에 더욱 특별한 이벤트를 고민하게 되는데요. 키가 어른의 가슴 정도에 머물던 어린 시절의 어느 날, 부모님 손을 잡고 따라간 곳에서 마주한 '재야의 종소리'는 1년에 단 한번 들을 수 있었던 기회였기에 항상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종소리는 올 한해 있었던 모든 슬픔을 사라지게 만드는 마법의 소리란다. 기쁜 기억만 가지고 오는 시간을 맞으렴."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기 전, 귀에 대고 살며시 전하던 부모님의 속삭임은 매년 반복될 것이라 믿었던 바람과 달리 지금까지 단 한번뿐인 추억으로 남았지만, 매년 12월31일이 되면 나쁜 기억을 지워주는 '마법의 소리'로 기억되어 한해의 마지막 날이 기다려지는 이유가 됐죠.    

최근 국내 특급호텔들은 이 '마법의 소리'를 감미로운 선율로 대신 전하는 문화 이벤트로 다양하게 마련,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어 '전지현의 호텔프리즘'을 통해 소개하려 합니다.

오늘 준비한 곳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럭셔리 부티크 호텔 더 플라자인데요. 이 호텔은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 2015년을 뜻 깊게 보내고 싶어하는 가족, 연인 고객을 위해 명실상부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두 아티스트들 '휘성'과 '울랄라세션' 공연을 기획했습니다.

2015년 마지막 밤을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보낼 수 있는 '휘성 & 울랄라세션' 카운트다운 콘서트를 12월31일 저녁, 단 하루 동안만 그랜드볼룸에서 한시적으로 진행하는데요. 

'플레이 인 스타일(Play in Style)'을 부제로 2015년의 마지막 밤을 가족, 연인 단위 고객이 한국을 대표하는 R&B 보컬리스트 휘성과 슈퍼스타K3 우승팀으로 완벽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선보이는 울랄라세션의 공연을 선택적으로 즐길 수 있죠.

여기에 더해 호텔 대표 셰프가 직접 구성한 코스 메뉴까지 한번에 즐기도록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먼저 R&B 보컬리스트 '휘성 단독 콘서트'는 감미로운 보이스는 물론 무대를 장악하는 퍼포먼스로 10년 이상 사랑을 받아 온 휘성의 대표곡 △안되나요 △With me △Insomia 등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더 플라자 연회 총괄 허성구 셰프가 준비한 스페셜 양식 코스도 함께 제공됩니다.

각 식재료 고유의 맛을 살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허브에 절인 가리비와 레몬 비네그레트 소스를 얹은 훈제연어를 시작으로 메인코스(소고기 안심스테이크)를 제공하고 달콤한 초콜릿 소스와 고소한 호두를 곁들인 브라우니 등을 맛볼 수 있죠.

다음으로 슈퍼스타 K가 발굴한 최고의 뮤지션 울랄라세션 연말 콘서트도 준비됐습니다. '카운트다운 파티 with 울랄라세션'에서 울랄라세션의 애절한 가창력으로 감동을 느끼는 동시에 그들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함께 2016년의 첫 순간을 힘차게 맞이할 수 있습니다.

이제 15일 뒤, 우리 모두에게 2015년의 마지막 날이 선물처럼 다가옵니다. '재야의 종소리' 대신 신이 주신 천상의 목소리가 담긴 두 아티스트들의 선율을 통해 올 한해 속 나쁜 기억을 모두 지우고 좋은 기억만을 남겨 2016년을 활기차게 맞이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