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자생한방병원(이사장 신준식 원장)은 피겨요정 김연아 선수를 ‘청소년 척추건강 지킴이’로 위촉하고, 6월부터 서울 시내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척추건강 캠페인’을 펼친다.
청소년 척추건강 캠페인은 학습량의 증가로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잘못된 자세 등으로 나날이 망가져 가는 청소년들의 척추건강을 바로 잡기 위해 자생한방병원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자생한방병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거북이처럼 굽은 청소년들의 등을 바로 펴고, 디스크 및 척추질환을 예방하는 데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등학교에는 김연아 선수를 모델로 제작한 ▲올바른 책 읽기 자세 ▲컴퓨터 이용 시 올바른 자세 ▲ 올바른 필기 자세 ▲교실에서 할 수 있는 척추건강 스트레칭 등 척추건강법을 제시한 포스터를 무료로 배포한다.
또한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해당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잘못된 학습자세를 교정해 주며, 척추건강 강연, 척추건강 스트레칭법 등을 보급한다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원장은 “청소년기에 척추를 잘못 관리하면 성장에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어 디스크 질환과 척추 퇴행화로 이어질 수 있다” 며 “바른 생활습관과 운동으로 청소년기부터 척추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번 캠페인의 의의를 설명했다. 또한 “꾸준한 운동과 치료를 통해 디스크를 이겨내고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세계 랭킹 3위의 쾌거를 이룬 김연아 선수를 통해 또래 청소년들에게 척추건강의 중요성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는 희망의 메시지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