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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통영서 경영전략 결의 다져

조윤성 기자 기자  2007.05.30 09: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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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F는 지난 5월 28~29일 양일간 경상남도 통영에서 임원 경영전략 워크샵을 개최해 이순신 장군 전적지를 돌아보며 경영청사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KTF 조영주 사장은 신년사에서 이순신 장군의 '생즉필사(生則必死),사즉필생(死則必生)'을 인용해 WCDMA(광대역 코드분할 다중접속) 1위 달성의 결의를 다진 바 있다.

29일 오후 한산대첩의 현장인 한산도를 방문한 50여명의 KTF 임원들은 충무사 영당, 제승당, 수루, 유허비, 한산정 등 충무공 전적지를 돌아 보며 서강대학교 경영대학 지용희 교수의 강의를 들었다.

지용희 교수는 사단법인 이순신 리더십 연구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충무공 전문가이다.

지용희 교수는 “충무공의 리더십이야말로 기업 경영진이 벤치마킹해야 할 최고의 덕목”이라고 설명하고 “원칙에 충실하고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충무공의 정신을 되살린다면, KTF가 3세대 이동통신 시장을 계속 주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