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우건설이 12월 '교육도시' 경상남도 거창에 '거창 푸르지오' 677가구를 공급한다.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송정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위치한 거창 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25층·9개동으로,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2㎡ A타입 157가구 △62㎡ B타입 48가구 △74㎡ 208가구 △84㎡ A타입 129가구 △84㎡ B타입 135가구로 구성돼 있다.
거창 푸르지오 강점은 송정도시개발지구 내에서 분양하는 단지들 중 최대 규모라는 것이다. 24만4750㎡ 규모인 송정도시개발지구에는 앞으로 거창군 보건소(이전예정)·서경병원·패시브하우스단지·단독주택단지·수변공원 등이 들어서게 된다.
단지는 거창 시외버스터미널과 가까우며, 영호남을 이어주는 88올림픽고속도로가 올 12월 전 구간 개통예정이다. 또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이용해 대전·진주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거창군청·경찰서 등을 비롯한 행정·공공기관과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서경병원·적십자병원 등과도 가깝다.
지역에서 보기 드문 4베이 신평면 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판상형·남향위주로 대우건설의 친환경 기술과 첨단시스템·다양한 수납공간 등이 적용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원대 중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