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알프스하동 미술대전서, 하동여고 '정화영 종합대상'

전국학생미술공모대전 시장, 유·초·중·고 409명 수상

강경우 기자 기자  2015.12.15 13:46:0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하동여자고등학교 정화영 학생이 올해 처음 열린 알프스 하동 전국학생미술공모대전에서 영예의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하동군은 15일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박형모 (사)한국미협 하동지부장, 수상자 등이 참석하고 제1회 알프스하동 전국학생미술공모대전 시상식을 가졌다.

하동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미협 하동지부가 주관한 전국학생미술공모대전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미술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지난달 9∼13일 5일간 유치부, 초·중·고등부를 대상으로 한국화·서양화 부문에서 실시됐다.

'상상을 기적으로,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1002명이 응모했으며 전문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40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 결과 서양화 부문에서 디자인 수채화를 그린 하동여고 3학년 정화영 학생이 종합대상을 차지해 경남도지사상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이어 화개중 2학년 정민승 학생은 중등부 대상을 차지해 군수상과 상금 30만원, 하동초 6학년 김나은 학생과 진주 숲속나라유치원 이정재 어린이가 각각 초등부와 유치부 대상에 올라 미협 군지부장상과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또 진교고 2학년 이승민, 하동중 2학년 여찬미, 진주대야초 3학년 김예진, 진해신광미술학원 이정원 어린이가 부별 금상을 차지해 각각 군의회 의장상, 미협 군지부장상, 하동교육장상과 함께 상금 20만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경기 율곡고 1학년 박은빈, 하동중 1학년 곽휘언, 순천 부영초 5학년 오정빈, 꽃별어린이집 강민지가 은상을, 하동여고 1학년 정지은, 구례중 3학년 조장익, 남강초 1학년 이정빈, 하동어린이집 신가은이 동상을 차지해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받았다.

하동군 관계자는 "전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첫 공모전인데도 '상상을 기적으로'라는 공모전 주제답게 아이들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수작이 많이 나왔다"며 "내년에도 철저히 준비해 알프스 하동 미술대전이 전국 유명 공모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