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경수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 위원장(김해시을 지역위원장)은 총선 예비 후보 등록 첫날인 15일, 굳은 신념과 각오로 김해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김경수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후 김해 장유 중앙시장(구 무계재래시장)을 찾아 전통 시장을 둘러본 후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민생 살리기 행보로 총선 첫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김경수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더 많이 뛰고, 더 아래로 내려가고, 더 많이 듣는 선거를 해 김해를 땀으로 적시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갈수록 살기 어려운 서민들과 중산층을 위해 식당(경제)·서당(교육)·경로당(복지) 챙기는 생활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예비후보는 고성 개천면 출생으로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했으며, 노무현 대통령 연설기획비서관을 역임하고, 현재 노무현재단 경남지역위 공동대표,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위원장과 김해을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19대 총선에서 김태호 후보와의 대결에서 47.88%를 득표해 석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