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엑스알피트레이드(대표 황춘일)는 지난 11일 국제e-비즈니스학회로부터 'e-비즈니스 기술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핀테크 관련 지급, 결제, 송금, 대출 사업이행 및 금융 소프트웨어 개발과 RIPPLE GATEWAY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엑스알피트레이드는 국내 핀테크시장의 선도적인 역할과 모바일 지급방식 표준화 기술개발을 통해 기술 및 금융 서비스향상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핀테크(FinTech)는 IT기반 금융서비스(모바일 간편결제·국내외 송금·실시간 대출· 자산관리 등) 또는 혁신적 비금융기업이 신기술을 활용해 금융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현상을 말한다.
국제e-비즈니스학회(회장 김의창)는 전통적인 금융서비스 및 비즈니스에 IT를 접목해야 산업이 발전한다는 슬로건 하에 산업체·학교·연구소가 삼위일체가 돼 IT산업과 비즈니스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에 엑스알피트레이드가 e-비즈니스 기술혁신 대상을 수여한 것은 그 의의가 크다.
특히 RIPPLE 관련 시스템은 전 세계에서 금융시스템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지급시스템의 혁신은 물론, 기존보다 빠른 국제송금 및 교환시스템의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한편 국제e-비즈니스학회 동계학술발표대회에서 엑스알피트레이드는 △국내의 금융 환경 △핀테크 산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국내외 핀테크 기술과 이용현황 △리플시스템의 개발과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 등을 소개했다.
황춘일 엑스알피트레이드 대표는 "지난 2014년에 설립된 엑스알피트레이드는 공인리플거래소로서 활발히 고객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향후 핀테크 관련 금융서비스를 통해 한국 핀테크 산업에 기여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2018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