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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스마트홈 서비스,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에 적용

동부대우전자와 스마트홈 연동기기 개발 협약…상반기 출시 예정

최민지 기자 기자  2015.12.15 08: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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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사장 장동현)은 동부대우전자와 스마트홈 서비스 연동제품 출시를 위한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드럼세탁기 '미니'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우선 연동할 계획이다. 미니는 2012년 세계 처음으로 벽걸이형으로 출시돼 올해 중국 세탁기 시장 10대 리딩 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 국내 누적판매 10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내년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인 스마트홈 연동 '미니'는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앱을 통해 원격제어뿐 아니라 세탁 종료 알림, 날씨와 연동된 세탁 지수 안내 등을 지원한다.

향후 양사는 냉장고·에어컨·제습기 등 동부대우전자의 주요 제품으로 스마트홈 연동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삼성전자 및 LG전자와 스마트홈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용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스마트홈 연동 제품을 연내 25개로 확대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85개, 연말까지 100개의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조영훈 SK텔레콤 스마트홈 TF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대형가전에서 소형가전까지 스마트홈 서비스 하나로 모든 가전을 제어할 수 있게 됐다"며 "진정한 홈 IoT 서비스의 선두가 될 수 있도록 연동 제품의 확대 뿐만 아니라 고객의 마음을 읽는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