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에 최소 수개월씩 장기간 거주하다 귀국하는 외국인이 늘어나면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자리를 잡고 있다.
외국계 기업 종사자나 바이어 등은 주거 선택 기준이 까다롭긴 하지만 소득 수준이 일정하고 높은 편이어서 임대업 측면에서는 안정적인 고객이다.
최근 분양을 시작한 평택 웨스턴베이 마리나 호텔이 평택을 주목한 것은 바로 이러한 인적 인프라 때문이다.
평택은 해외 바이어 방문이 잦고 미군부대가 이전 중인 곳으로 수도권에 위치하며, 인천항, 부산항, 제주항에 이어 국내 4위의 인적물동량을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 포승국가산업단지에 건립되는 평택 웨스턴 베이 마리나 호텔은 지하 4층, 지상 19층 규모로 329개의 객실로 구성된다.
이 호텔이 들어서는 포승국가산업단지에는 현재 현대자동차와 BMW, 농심, 포스코 등 다수의 대기업을 포함한 27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어 장기간 체류하는 해외 바이어 수요가 매우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는 지난 5월 평택 고덕산업단지에서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공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에 착수했다. 1단계 사업에만 15조6000억원이 투입되는 세계 최대 규
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으로 수원 삼성의 2.8배에 달하고 15만명의 고용효과까지 예상되고 있다.
또 여기에 2017년 준공 목표인 LG전자 생산라인은 진위2산업단지에 들어 설 예정이며, 평택항은 이미 매년 50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고 오는 20일 공식 발효되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혜택을 고스란히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평택항은 현재 '2020년 물동량 전국 1위 항만'을 목표로 배후단지 조성과 현대화 등 항만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평택 웨스턴 베이 마리나 호텔은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우면서도 품격 있는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 일반 비즈니스 호텔에서는 만나기 힘든 사우나, 스크린 골프장이 들어서며 장기 체류자를 배려해 취사와 세탁이 가능하다.
수도권 접근성도 빨라진다. 수도권 고속철도 KTX 평택 지제역이 2016년 6월 개통돼 평택에서 서울까지 19분이면 도달할 수 있고 수도권 광역철도인 GTX도 2020년께 개통될 예정이어서 호텔 주변 교통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부동산 투자개발사인 메리트플러스 자산개발 관계자는 "평택은 법인 회사 비중이 높고 호텔 가동의 70% 정도가 법인수요로 채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평택 웨스턴 베이 마리나 호텔도 법인전문 호텔 운영사를 통해 장기체류를 선호하는 해외 바이어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 웨스턴 베이 마리나 호텔과 관련된 보다 상세한 내용은 통합콜센터(1800-028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