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동해안 해양관광·레저 인프라 확산을 위해 2016년도 해양관광시설 개발사업을 해양수산부 국가정책사업으로 채택해 경북 동해안시대를 앞당긴다고 밝혔다.
경북 동해안에는 신 관광수요를 충족할 다양한 해양자원과 연계 가능 육상자원이 분포되어 있고, 스킨스쿠버, 바다낚시 등 해중 및 해상레포츠에 적합한 해양환경을 가지고 있어 환동해권의 해양관광·레저의 중심지역으로 성장발전 될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경북도는 해양관광이 여름 한철 관광에서 벗어난 사계절 해양관광과 레포츠 편의제공, 주 5일제 정착 등 생활패턴의 변화로 해양레저관광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해양관광레포츠 기반을 확충해 사계절 즐겨 찾는 체험, 휴양, 힐링을 위한 해양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동해안 5개시군에 추진중인 주요사업으로 포항 구항 연안유휴지에 국내 최초 부력식 수변공원을 조성하여 특색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송도동~환여동 해안 변에 장식용 조형물인 워터폴리를 설치함으로써 도심 내 산재한 해양관광 자원을 연결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정수도인 세종시를 기준으로 정동향에 위치한 영덕군 축산항과 뛰어난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한 울릉군 남양항 일원에는 친수공간을 조성해 지역 이미지를 개선해 관광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해양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간다.
또한, 정부의 '해양관광?레저 진흥정책'과 연계해 동해안에 산재한 111개 등대를 콘텐츠로 관광벨트화 해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육성한다.
영덕'고래불해양복합타운'과 울진지역의'거북초사계절해중공원'을 조성해 사계절 휴양과 레포츠가 가능한 신 해양문화 창조지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는 금년 3월 경북 동해안 등대관광벨트조성 용역결과를 사업화해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8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하고, 해양수산부의 국비예산 확보에 전력하여 내년도 시범사업비 49억원을 확보했다.
우선 체류형 관광객의 유치를 위해 항구와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해양관광객의 유치에 정책적 노력을 투입해 많은 성과를 달성해 왔으며, 이와 함께 앞으로 신 동해안 등대관광벨트를 조성해 4계절 해양힐링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해안 등대관광벨트조성은 2016년도 1단계사업으로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에 거점개발 등대콘텐츠 인프라구축에 투자하고, 2018년부터는 2단계사업의 지속적인 예산을 투입해 관광객이 보다 쉽게 등대를 체험할 수 있는 소프트 인프라 확충, 등대마을(8개소) 선정과 사진찍기 좋은 등대명소(6개소), 작은 등대도서관(7개소) 조성하고, 등대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의 개발을 위해 동해안 등대체험축제와 스토리가 있는 등대프로그램, KTX 등대 인문열차 도입으로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해맞이를 즐기려는 등대관광객의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해양수산부의 출범과 함께 동해안발전본부(2013년 11월)의 신설을 계기로 정부의 '해양관광·레저 진흥' 정책과 연계해 동해안의 미래 먹거리산업을 발굴하는데 노력해 왔다.
도의 동해안 해양관광시설 개발 역점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와 제2차 해양관광진흥기본계획(2014~2023년)을 연계한 향후 동해안의 광역 접근성 향상과 맞물려 지역에 미치는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신동해안 해양관광시대를 이끌어 등대관광벨트, 연안과 지역특화자원을 연계한 해양친수공간, 해양레저 인프라·체험벨트 조성으로 기존의 해수욕장 중심에서 벗어나 해양레포츠체험을 위한 관광객 유치에 정책적으로 노력하겠으며, 경북 동해안시대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