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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 '뉴 푸조 3008' 유로6 모델 국내 선봬

BlueHDi 엔진·6단 자동변속기 조화…성능 향상 불구 가격경쟁력 갖춰

노병우 기자 기자  2015.12.14 14: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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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불모터스는 푸조 대표 SUV '뉴 푸조 3008' 유로6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뉴 푸조 3008은 BlueH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유로6 기준을 만족시키며, △최대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30.6kg·m △14.4km/L의(도심 13.4km/L·고속 16.0km/L)의 성능을 갖췄다.

특히 PSA그룹의 BlueHDi 엔진은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system,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에 DPF(Diesel Particulate Filter, 디젤 입자 필터) 기술을 조합해 질소산화물 배출을 90%까지 현저히 줄여주며, 미세한 입자 제거율을 99.9%까지 높였다. 미립자 필터 앞쪽에 설치된 SCR 시스템은 모든 주행 조건에서 작동한다.

여기에 새로운 6단 자동변속기 EAT6를 채택해 실용성과 편안한 주행 성능을 강화하며 운전자 편의 및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EAT6는 신속한 기어 변속으로 주행 성능을 개선했고, 내부 마찰을 줄여 내구성이 강화됐다. 

또 뉴 푸조 3008은 스톱 앤 스타트 시스템(Stop&Start System)까지 장착해 정차 시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연료와 CO₂배출이 없으며, 시내주행 시 약 15%의 연비향상 효과와 평균 5g/km의 CO₂ 배출량 감소 효과를 보인다.

뉴 푸조 3008의 외관 디자인은 우아하면서도 현대적인 스타일을 자랑하며, 브랜드의 상징인 펠린룩의 감각을 시각적으로 절묘하게 표현하고 있다. 전면은 날렵한 라인의 헤드램프와 직선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더해져 강렬한 인상을 풍기며,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LED 리어램프에는 사자가 발톱으로 할퀸 듯한 3D 효과를 담으며 푸조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 

내부 디자인의 경우 스티어링 휠에서 센터페시아, 헤드업디스플레이, 센터콘솔로 이어지는 라인은 토글 스위치(Toggle Switch)와 어우러져 마치 전투기 조종석 콕핏(Cockpit)을 연상시킨다. 

뿐만 아니라 센터 콘솔에는 총 13.5L에 달하는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뒷좌석 바닥에도 각각 3.8L·3.3L의 수납함을 두어 자칫 버려질 수 있는 공간을 구급함 또는 신발함 등으로 재치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최대 적재 공간 1604L를 자랑하는 트렁크는 이동식 선반을 이용해 3가지 방식으로 구획화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 아울러 낮게 설계된 테일 게이트는 클램 쉘 방식으로 2단으로 열고 닫을 수 있으며, 하단 도어는 최대 200kg까지 무게를 지탱할 수 있도록 견고하게 설계됐다.

이외에도 뉴 푸조 3008 1.6 Active 모델에 탑재된 그립컨트롤(Grip Control) 기능은 3008의 실용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푸조 그립컨트롤은 SUV의 오프로드 특징을 재해석한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으로, 지면 컨트롤 기능을 향상시켜 어떤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