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호 임직원 120여명이 지난 12일 인천시 동구 만석동 괭이부리말에 방문,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펼쳤다.
괭이부리말은 가장 오래된 인천 빈민지역이자 유일한 판자촌으로,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 배경이 된 곳이다.
삼호 임직원들은 괭이부리말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1만장과 쌀·라면 등을 함께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상신 경영혁신본부장은 "연탄 나눔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한번 더 생각할 수 있어 더욱 뜻 깊게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