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경호(49) 여수갯가길 이사장이 내년 제20대 국회의원 여수 갑 선거구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 이사장은 14일 오전 11시 지지자 20여명과 함께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정치인들의 기득권을 깨고 진정 시민들을 섬기고 헌신하기 위해 새롭게 출범하는 국민회의에 발기의 참여하게 됐다"며 "새로운 정당과 함께 시민의 공복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특히 박람회 사후활용을 통해 실질적인 관광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며 "이곳이 국제 관광지로 나갈 수 있도록 문화예술이 덧입혀진 킬러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수 원도심과도 연계된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며 "국제적인 혜안과 전문을 갖춘, 여수관광의 국제화를 주도해 나갈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이사장은 "그동안 저는 여수의 관광을 위해 자원봉사자와 재능기부자들과 함께 갯가길을 만들고 미래를 고민해 왔다"며 "말로만 여수를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행동으로 옮긴 김경호에게 다가오는 4년을 맡겨 달라"고 호소했다.
김 이사장은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교 대학원 언론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교수를 맡고 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김성곤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무주 공산이 된 여수 갑 선거구는 이날 출마를 선언한 김경호 이사장을 비롯, 박주선 주도의 통합신당 김영규 전 여수시의장, 새정치민주연합 송대수 전 도의회 부의장, 새정치민주연합 이용주 변호사, 김점유 여수환경운동연합 자문위원, 새누리당 신정일 예치과 원장 등이 각축을 벌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