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대통령자문 건설기술·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위원장 김진애, 이하 선진화위원회)가 지난해 4월부터 매달 한 곳을 선정해 발표해온 ‘이달의 건축환경문화’ 13곳을 한권에 담은 ‘좋은 건축·좋은 도시가 한국을 만든다’라는 책을 발간했다.
‘이달의 건축환경문화’는 선진화위원회가 매달 한 작품 씩 완공된 지 3년 이상된 건축물 중 아름답고 의미 있는 곳을 선정해 발표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발간된 책에는 그동안 ‘이달의 건축환경문화’로 선정된 13곳의 사진과 선정이유, 작품 속 공간이야기 등을 담아 일반인들도 건축을 알기 쉽도록 소개하고 있다.
선진화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달의 건축·환경문화’를 발굴해 건축문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설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건축문화 수준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6월 중에는 ‘선유도공원·서울시립미술관·전주한옥마을·무주군 공공건축물’ 등 열세 곳의 작품들을 둘러보는 답사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