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연말연시 저소득·저신용 서민들의 자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 등 관련 기관에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대출중개 수수료 선취 등의 불법 중개업자를 이용하거나 연말 이벤트 등을 사칭한 불법 대부업자의 고금리 수취, 대출사기 등으로 피해 신고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14일 금감원은 불법 대출모집인 등을 통하여 대출을 받으면 개인정보 유출, 대출사기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의를 요청했다. 아울러 공신력 있는 금융회사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 및 대출을 신청하거나, 방문이 어려울 때에는 공적 서민 대출중개기관인 한국이지론㈜을 통해 보다 낮은 금리의 서민금융 상품(새희망홀씨 및 햇살론 등)을 이용하라고 당부했다.
한국이지론은 19개 국내 금융회사 등이 공동출자해 세운 기구로 금감원과 긴밀한 업무 협의를 통해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이 곳의 무료 맞춤대출 서비스를 이용시 다양한 이점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국이지론 관계자는 "서민들은 한국이지론 홈페이지(www.koreaeasyloan.com)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CSS맞춤대출'을 신청하거나 간편 대출 상담을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고 소개하고 "금년 1~10월 중 대출중개 실적은 1769억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9배 증가한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