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미국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드트로닉과 광범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삼성전자는 메드트로닉과 협력, 환자와 의료진 간에 실시간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13일 공개했는데 이에 따라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에 확실한 시너지 발생이 기대된다. 이번 솔루션 개발이 성공하면 의료진은 만성질병·운동장애·요실금 등으로 신경조절술 치료를 받는 환자의 상태 정보를 삼성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기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받을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와 메드트로닉은 이미 6월에 당뇨병 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협력하기로 한 바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