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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요녕성정부, MOU 체결·투자설명회 진행

중소기업제품전용매장 설치…중국 내수시장 진출 지원

추민선 기자 기자  2015.12.13 12: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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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요녕성을 중국 동북지역의 한국 중소기업 제품 판매, 투자 진출 중심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한·중 협력이 본격 추진된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이하 중기청)은 지난 11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중소기업의 중국 동북 진출기반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청-요녕성인민정부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국 중소기업 간 무역, 투자, 기술이전 및 산업협력을 증진하기로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최수규 중기청 차장과 병지강(邴志刚) 요녕성 병지강 부성장이 서명했다.

양해각서의 주용 내용을 살펴보면 △상대국에 진출한 중소기업에 대해 정보 제공 및 애로 해소 협력 △투자설명회 및 국제전시회 개최에 따른 상호 서비스 제공 △경제무역사절단의 상호 방문 △요녕성 '영구중·한자유무역시범구'를 한국산업의 이전과 한국제품 판매의 중점지역으로 조성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촉진 △한국중소기업제품전문매장 설립 등이다.

또한 조인식과 아울러 진행된 요녕성 영구 중·한자유무역시범구에 대한 투자설명회에는, 150여명의 한국 중소기업인이 참석함으로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중국 진출 기회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번 양해각서(MOU)에 의거, 중기청은 2016년 상반기 중 요녕성 심양에 한국중소기업제품전용매장을 설치해 중소기업 제품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요녕성정부는 요녕성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에 대해 정보 제공, 애로 해소 등 밀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중기청은 일대일로(一帶一路) 등 중국정부 정책에 대응하여 진출 기업 애로 해소와 양국 기업 교류를 위한 흑룡강성정부, 섬서성정부와의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중국 진출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우호적인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충칭시 등 중서부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