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주시는 택시 승객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진주택시' 개발을 마치고 오는 14일부터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다.
시가 지난달 모바일업체와 개발한 진주택시 앱은 구글 Play스토어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다음 달 중 아이폰에서도 시행될 예정이다.
진주택시 앱 서비스는 시내는 입력항목을 차단하고 시외는 목적지를 입력하도록 오픈해 사실상 기사가 승객을 골라잡는 것이 아닌 승객이 택시를 골라 탈 수 있는 서비스다.
택시업계의 혁명으로도 불리고 있는 진주시 전용 진주택시 앱 서비스는 수익성보다 공공성을 목적으로 개발한 서비스로 철저한 기사관리뿐만 아니라 승객이 기사에게 평점을 주며 지정호출 기능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하고 택시 기사의 앱 호출 수락건수와 승객의 기사 친절도 평가, 앱 서비스 가동 시간에 따라 점수를 부여해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승객은 편의를 제공받고 기사는 친절과 청결 등 경영개선의 기회가 됐다"며 "앱 으로 호출한 택시는 반드시 번호를 확인하고 탑승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2G폰을 가진 시민들이 앱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내년 음성인식 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