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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교직원의 날 행사 '깜짝 공연' 눈길

교직원 자발적 참여 소통·화합 축제의 장…경영진도 공연 선보여

이보배 기자 기자  2015.12.11 11: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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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은 지난 10일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교직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원 소속 의료진을 포함한 교직원 800여명이 참석했으며, 약 한 달 전부터 직원들끼리 자유롭게 팀을 이뤄 스스로 준비하고 참여한 가운데 20대 초반의 새내기 간호사부터 중년의 교수들까지 함께 어우러져 틈틈이 연습해온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의무부 및 간호부, 사무부가 함께 어울려 이뤄진 10개 팀이 합창과 탭댄스, 댄스 등의 장기자랑을 펼쳤다. 특히 합창경연 1위를 차지한 병동간호사 '레인보우' 팀과 장기자랑 1위를 차지한 영상의학과 '꽃보다 7남매' 팀은 철저한 준비와 팀워크를 바탕으로 완벽한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 중간에 김승철 이화의료원장과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반짝이 의상을 입고 가수 박상철의 '무조건'에 맞춰 깜짝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 의료정책 변화, 메르스 사태 등으로 매우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토요일 진료 활성화, 외래 환자수 증가, 병상 가동률 향상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은 경영진과 교직원의 활발한 소통과 화합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준비해 준 모든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