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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AT, 파키스탄 위성시장 진출 발판 마련

파키스탄 팍샛과 차기 위성 중계기 4기 선계약 체결

최민지 기자 기자  2015.12.11 11: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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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 SAT(대표 송재국)은 지난 10일 파키스탄 위성사업자인 팍샛(대표 알리 악타르 바자와)과 위성 중계기 4기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계약은 내년 말 동경 113도에 발사예정인 'Koreasat-5A'의 중동빔 중계기 4기이며, 오는 2017년부터 파키스탄에 방송 통신용 위성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T SAT에 따르면 파키스탄은 모바일 수요 증가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이에 KT SAT은 이번 계약을 통해 대한민국 상용 위성의 서비스 지역을 서남아시아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송재국 KT SAT 대표이사는 "KT SAT의 파키스탄 진출은 미개척 시장을 상대로 위성 수요를 발굴했다는 점과 위성 발사 1년 전에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특히 경쟁사 대비 열악한 위성 궤도의 단점을 우수한 출력 성능과 영업력으로 극복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KT SAT는 내년 말 동경 113도에 Koreasat-5A, 동경 116도에 Koreasat-7을 발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북아시아를 넘어 필리핀∙인도네시아·인도차이나 반도·파키스탄 지역에 위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