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 프로젝터 시장에서 벤큐(BenQ, 한국지사장 최종성)가 판매 1위를 달성하였다.
글로벌 마켓 리서치 기관인 DTC는 2007년 1분기 세계 프로젝터 판매 점유율을 조사•발표하였으며, 한국 프로젝터 시장은 벤큐가 15.57%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2위 업체와 4% 이상 차이가 난다.
프로젝터는 DLP와 LCD 양대 진영으로 나뉘어 있으며, 벤큐는 DLP프로젝터 선두주자로 최초로 혁신적인 DMD칩셋을 사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또렷하고 생생한 색상 구현과 타제품보다 조용한 프로젝터를 생산하여 전세계 DLP 프로젝터 판매 1위 업체이다.
특히 디지털 프로젝터는 반영구적인 DMD칩 사용으로 기존 LCD프로젝터의 단점으로 꼽히는, 수 천시간 사용 후 화면이 노랗게 바래지는 열화현상 없이 동일한 색상과 품질을 구현한다는 장점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