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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상담콜센터 위탁사업자 선정

최대 64명 운영…수행실적·경영상태 최대 10점 부여

추민선 기자 기자  2015.12.10 18: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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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상담콜센터를 운영할 위탁사업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위탁사업을 통해 학습자 문의채널 일원화로 서비스 편의성 증대 및 전문상담사에 의한 신속·정확·친절 응대로 학습자 만족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대외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사업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2개월간 진행된다. 사업예산은 14억40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상담인력 규모는 관리인력 3명, 정규상담사 30명, 단기 상담사 5~31명으로 총 33명~64명의 인원을 운영하게 된다.

위탁사무 범위는 △콜센터 시스템 임대 및 운영 △콜센터 상담 응용프로그램 유지보수 및 고도화 △콜센터 공간 및 환경 제공 △전화 및 온라인 상담 △시설물 유지관리 △상담사 관리 등의 업무다.

상담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 5일제다. 단, 학위신청 기간 등 콜 폭주 시기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근무를 실시할 수 있다.

사업자 선정방식은 기술능력평가 80점, 입찰가격 평가 20점으로 평가한다. 기술능력 평가에 있어서 객관적 지표에 의한 평가는 계약담당자가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하고, 주관적 평가는 평가심사위원들이 평가한다.

특히 교육실적과 운영실적에 최대 각각 5점의 가점을, 경영상태에 따라 최대 1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수행실적은 공고일 기준으로 최근 3년간 50인 이상의 콜센터 관련 외부 교육실적 및 최근 3년 이내 단일규모로 상담원 50석 규모 이상의 콜센터 운영실적만 인정한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상담콜센터 위탁운영 제안서 마감일은 오는 15일 오전 11시까지며, 서울지방조달청 별관입찰실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평가일시 및 장소 등 상세내용은 별도 공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상담콜센터는 메타넷엠씨씨가 위탁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