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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발렌타인스, ‘임페리얼’ 리뉴얼 출시

이경환 기자 기자  2007.05.29 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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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94년에 출시 돼 13년 간 판매 1위 자리를 고수하며 위스키 업계를 선도해 온 임페리얼이 새로운 이미지의 임페리얼이 출시된다.

리뉴얼 된 임페리얼은 위조주방지장치로 유명한 ‘키퍼캡’ 과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을 기존대로 유지하면서, 흡입력 있는 디자인으로 새로이 선보이게 된다.

   
 
 
이번 리뉴얼의 또 다른 특징은 ‘오케이 마크(Original Keeper Mark)’라는 새로운 정품인증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임페리얼의 비닐 실러(Cap Seal)와 병에 부착된 라벨에 인쇄된 10자리 숫자 중 뒷자리 4개가 모두 일치해야 정품으로 인증하는 시스템으로 소비자들이 위조주방지장치를 직접 육안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임페리얼은 제품 리뉴얼과 더불어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6월 중순부터 펼칠 계획이며, 신제품 출시에 맞춰 임페리얼 브랜드 웹사이트(www.imperialfollowme.com)를 통한 소비자 프로모션과 대대적인 광고 마케팅 활동도 병행된다.

국내 최초로 ‘키퍼 캡’이라는 위조주 방지 시스템을 도입해 위스키 업계를 선도해 온 임페리얼의 이번 리뉴얼은 소비자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임페리얼의 진취적인 모습을 반영한다는 게 진로발렌타인스의 의지다.

임페리얼12의 리뉴얼 제품은 5월 28일 출시되며 임페리얼17 리뉴얼 제품은 6월 중순부터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