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9일 모바일 앱 'M건강보험'이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관한 2015년 스마트앱 어워드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M건강보험 앱은 국내를 대표하는 2000명의 전문 평가위원과 3만여명의 인터넷전문가 회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평가결과, 건강·의료 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M건강보험 앱은 △자격 △보험료조회 △미지급 환급금 신청 등 25종 서비스를 제공, 공단 민원 접점을 확대함은 물론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했다는 평가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앱스토어에서 M건강보험 앱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민원서비스는 본인확인을 위해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다만 IOS폰은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는다.
송영수 고객지원실장은 "내년에는 고객제안과 상담민원을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자격득실확인서, 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발급증명서를 인쇄하지 않고 팩스로 제출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글로벌 건강보장리더로서 편의성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