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내년 20대 총선 광주 북구을 출마를 선언한 노남수 광주미래발전연구소 대표는 "국회의원들의 특권을 상당부분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 대표는 최근 자료를 내고 "서민들이 경기한파에 한숨만 쉬고 있는 상황에서 여야가 소모적인 정쟁만 일삼고 있다"며 "기득권 싸움은 그만 두고 통합과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천문학적인 세비 등 온갖 혜택을 누리면서 기득권 싸움에만 몰두하는 국회의원들의 특권을 상당부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그 예산을 독거노인과 힘들게 살아가는 영세상인과 장애인들을 위해 집행해야 한다"고 했다.
노 대표는 지난 1일 내년 총선에서 박주선 의원이 주도하고 있는 '통합신당'의 북구을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