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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국토교통부 민원콜센터 위탁사업자 모집

사업수행 실적·기업신용도 가점 부여

추민선 기자 기자  2015.12.10 15: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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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토교통부는 2016년 국토교통부 민원콜센터를 운영할 위탁사업자를 모집한다.

국토교통부 이번 위탁사업을 통해 △주택 △건축 △자동차 △토지 △도시 등 국토교통부 주요 전화민원 업무의 업무효율성 제고 및 고객만족도 향상과 전문상담으로 주무부서 업무부담 경감·정책기능 강화 지원 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사업계약기간은 2016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2개월간으로 4억4940만원(부가가치세 포함)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업무로는 △정부통합콜센터(정부과천청사) 내 국토교통부 민원콜센터 운영 △분야별 전문상담사 육성 및 유지 관리 △각종 상담 결과 및 실적 체계적·주기적 보고 등이다.

운영인력은 상담팀장 1명, 전화상담사 16명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찰 참여 자격조건으로는 공고일 기준으로 2년 이상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화상담 위탁업무 실적이 있는 업체여야 한다. 또한 공동수급체(공동이행)를 구성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자 선정방식은 기술능력평가 80%, 가격평가 20%의 비중으로 반영해 평가하며 기술평가 점수가 기술능력평가 분야 배점의 85% 이상인 자를 협상적격자로 선정한다.

또한 가격제안 시 상담인력에게 지급하는 직접인건비는 용역비용의 70%(부가세 별도) 이상으로 설계해야 한다. 기술평가 항목 중 제안업체 안정성과 사업수행 실적에 따라 최대 각 10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국토교통부의 제안서 마감일자는 11일 오후 5시까지며, 국토교통부 운영지원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한편 현재 국토교통부 민원콜센터는 kt is가 위탁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