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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안전본부,부산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중증응급환자 이송 및 진료체계 구축

윤요섭 기자 기자  2015.12.10 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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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소방안전본부(본부장 류해운)는 10일 오전 11시에 3층 영상회의실에서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대수)과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이송 및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대학교병원에서 건립한 권역외상센터(수술실, 집중치료실 등 154병상)가 지난달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함에따라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소방안전본부와 부산대학교병원의 긴밀한 협조로 중증외상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안전에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말 기준 지난해와 비교해 보면 △질병이송은 5만1375건에서 4만8251건으로 다소 감소추세에 있으나 △사고부상은 1만1038건에서 2만607건으로 매년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중증외상환자를 1300여명(사고부상 이송인원의 6.3%)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