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요공기업 및 주요 대기업들이 스펙타파를 위해 NCS기준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히면서 채용시장도 급변하고 있다.
이에 NCS기반 직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코리아리크루트는 제2기 NCS직업교육지도사 자격검정시험을 다음 달 14~15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리아리크루트는 제1기 NCS직업교육지도사 교육을 실시, 55명의 전문가 배출한 바 있다.
NCS직업교육지도사 자격검정시험 과목 2급 과정은 △기업분석 직무분석 △경력지도 △NCS직업기초평가 △필기시험지도 과목으로 진행된다.
또한 1급 과정은 2급 합격자가 지원가능하다. 1급 과정은 NCS 이론지식과 857개 직무별 NCS능력단위, 수행준거에 대한 이해역량 평가 및 NCS직업교육 강의 필기시험 등에 대한 실무역량을 평가기준으로 자격검정시험을 진행한다.
시험 시기는 매분기별 월초에 진행할 계획으로 강사진도 산업현장에서 20년 이상 실무경험이 있는 국내최고의 전문가들과 NCS표준위원이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NCS인재연구소 코리아리크루트에서 진행하는 NCS직업교육지도사 자격증은 청년들이 직업선택 시 KSA기준에 부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진로교육을 지도하는 전문자격증이다.
김덕원 코리아리크루트 대표는 "NCS직업교육지도사 1기에 합격한 55명의 전문가들이 전국대학교 등에서 취업지도를 하고 있지만 급격한 채용기준의 변화에 대응해 진로지도를 할 수 있는 NCS전문가가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다. 향후 자격검정시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리크루트는 지난 1981년 설립해 대한민국 리크루팅 문화를 선도한 채용전문기업으로 리크루팅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 능력중심의 사회를 향한 정부정책 기조에 발맞춰 국내최초 NCS인재연구소를 설립했다.
현재 코리아리크루트는 전국 주요 40여개 국공립, 사립 명문대학교 등에서 NCS기반의 직업기초역량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현직 한국리크루트 전문가들이 힘을 합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고자 이효상 100만인 취업센터 협동조합회장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MOU체결을 계기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청년 인재 발굴을 위해 전국대학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제2기 NCS직업교육지도사 자격검정시험 문의는 코리아리크루트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