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6일까지 17일간 진행된 'K-SALE DAY'와 '겨울정기세일' 동안 전체 매출이 전년대비 10%에 육박하는 높은 수준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의 대항마로 내세운 'K-SALE DAY'는 대대적인 시즌오프와 각종 특집 전, 기획 특가, 다양한 포로모션 및 사은행사 등을 전면으로 내세워 충분한 쇼핑 경쟁력을 확보했다.
장르별로 살펴보면, 해외디자이너와 주방 가구 장르가 전체적으로 매출이 올랐으며, 해외 디자이너 장르는 겨울 시즌 대표아이템인 프리미엄 아우터의 인기로 인한 매출 상승과 40여개 해외 유명 브랜드의 대대적인 '시즌오프'는 실속있는 가격으로 유명의류를 구매하려는 고객들로 인해 전년대비 30% 매출이 신장됐다.
주방 가구 장르는 뛰어난 기능과 디자인으로 많은 주부고객층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들이 참여한 '리빙페어'와 '수입 주방용품 특집전' 및 한정특가 등으로 주방용품부터 수입 가구, 인테리어 소품까지 알뜰한 가격으로 제안했다. 이에 전년 대비 40%나 높은 매출 신장세를 나타냈다.
한편, 세일기간 중 고객들의 쇼핑은 금, 토, 일요일 주말기간 집중적으로 이뤄졌으며, 일요일은 전체 매출의 30%에 육박하는 매출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뜨거웠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 동안은 쇼핑 피크타임으로 일평균 매출의 40%에 달라는 매출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