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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식 광주 광산구의원 생활체육 유공자 표창 수상

특공무술 생활체육화 기여 공로 인정받아

정운석 기자 기자  2015.12.10 11: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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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병식 광주 광산구의원(운영위원장)은 9일 특공무술 생활체육화에 기여한 공로로 생활체육 유공자 광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최 의원은 광주시생활체육회 주체로 그랑시아컨벤션에서 열린 '2015 광주시 생활체육발전 유공자 시상식 및 생활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생활체육 유공자로 선정됐다.

최 의원은 1989년 광주 최초로 특공무술도장을 개관해 전국에 45개 도장을 배출하고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해 특공무술의 생활체육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9년부터 매년 광주시 연합회장기 생활체육특공무술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찾아가는 무료 호신술지도, 안전귀가 순찰활동과 유해환경 감시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특공무술 보급에 크게 공헌했다.

생활체육 유공자 표창은 올 한 해 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애써준 생활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생활체육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각 분야 공로자를 선정해 표창하는 상이다.

최병식 의원은 "특공무술이 생활체육으로 정착하는 데 노력했다는 인정을 받는 것에 대해 큰 기쁨과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 동호인들과의 유대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