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단법인 광주광역시 광산구장애인협회(회장 정윤)는 9일 중증장애인가정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에스원 호남본부, 롯데슈퍼 사회공헌 봉사단(지구장 김승환), 신가동적십자봉사회(회장 이종완), 광산구새마을협의회 등 60여명이 김장김치를 담았다.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 200여 가정에 전달됐다.
광산구장애인협회는 10년째 각종 봉사단체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정윤 회장은 "겨울은 차갑지만 따뜻한 사랑의 온정이 진정한 행복"이라며 참여한 봉사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