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월드건설(대표이사 조대호)이 서울시 중랑구 묵동 유한·한양 연립재건축 부지를 재건축해 모두 141세대를 6월8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묵동 월드메르디앙은 지하 1층 ~ 지상 12층 3개동으로 구성되며, 31평형 A·B 타입 141세대가 공급된다. 이중 100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모델하우스는 어린이 대공원 후문(능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09년 4월로 예정되어 있다.
묵동 월드메르디앙은 북부간선도로 및 동부간선도로와 500m이내에 위치해 있어 도로여건이 양호 편이다. 또, 지하철 7호선 먹골역, 지하철 6·7호선 환승이 가능한 태릉입구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이다.
재건축으로는 드물게 신평면이 적용되어 타입에 따라 3베이, 4베이 구조로 채광성을 높였으며, 필로티설계를 적용해 쾌적성을 높였다.
또한 분양가도 1000만원대로 인근 H건설의 1200만원선(34평형 기준)이나 K건설의 1200만원 이상보다 저렴한 편이다. 또 이자후불제로 내 집 마련을 돕는 것도 장점.
사업지가 중랑천과 접해 있어 중랑천 일대 자연 조망이 가능하고, 하천변 생활체육시설(조깅 트랙 및 기타 운동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에 ‘중화뉴타운(15만여평)’이 예정되어 있어 먹골역을 중심으로 대단위 아파트 지역이 형성될 예정이다.
홈플러스·이마트·홈에버·코스트코 홀세일 등 대형마켓을 이용할 수 있으며, 태릉성심병원·경희대부속병원·우체국 등이 인접해 있다. 학군으로는 묵현초교 등 3개 초교 외 원묵중·중랑중·중화고·태릉고 등이 속해 있다. 02) 453-2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