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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보건소,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201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 결과

윤요섭 기자 기자  2015.12.09 14: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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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해시는 지난 4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201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평가 공유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하고 중앙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이 주관한 가운데 열린 '201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평가 공유대회'는 수상자들은 전국 252개 시·군·구 보건소의 시도별 예선을 거쳐 평가위원들의 최종 평가로 선정됐다.  

김해시는 전국 시 단위로는 유일하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김해시, 홍성군, 무주군).

김해시보건소의 우수사례는 중장년층과 중소기업이 많은 김해를 대상으로'찾아가는 건강일터 만들기 사업'과 함께 다각적인 방법의 교육·홍보로 심뇌혈관질환의 중요성과 인식변화에 노력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관내 종합병원 및 안과의원, 지역대학 간호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활동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한 차별화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집중시킨 것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해시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이 경남 평균에 비해 높은 김해시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관리 및 인식변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