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7일 고객만족 경영체계 강화와 국민이 공감하는 서비스를 실현하고 현장 실무에 적용 가능한 우수 제안을 포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고객제안제도는 국민 참여기회 확대와 양방향 소통으로 국민의 소리를 공단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올해는 고객제안 총 514건이 접수, 이 중 유익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15건을 선정했다.
포상 사례로는 정영선씨의 '개인별 고지산출내역서비스 정산사유'를 한글로 표기하도록 개선해 건강보험 업무개선에 기여한 제안 등이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우수 고객제안을 바탕으로 국민의 불편, 불만사항과 개선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이를 제도, 업무개선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