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카페 '커피베이'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사과나무주식회사가 '2015년 제16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은 지난 2000년부터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중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한 브랜드를 선정해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는 이번 2015년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 중 해외진출 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 최근 마스터 프랜차이즈 체결을 통해 성공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 성과와 그 외 국가로 진출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사과나무주식회사 관계자는 "중국 커피베이 가맹점에서도 국내 커피베이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메뉴·고급 인테리어·고품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관련 노하우를 메뉴얼화해 한국 커피 문화를 알리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백진성 사과나무주식회사 대표는 "4년 연속 한국프랜차이즈 대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2016년에는 국내·외 커피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 대표 카페 프랜차이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과나무주식회사는 서울 본사에서 오는 12일과 17일 커피베이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밖의 창업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