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해수담수화 수돗물 공급에 관련해 7일 낮12부터 1시까지 부산시청 정문광장 앞에서 오규석 군수가 1인 시위를 한다고 밝혔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7일 "어떠한 경우라도 주민동의 없는 해수담수화 수돗물 공급은 절대 반대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힌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해수담수 수돗물을 7일부터 공급하겠다고 일방적으로 기장군에 통보했다.
기장군은 해수 담수화 수돗물 공급 강행으로 발생하는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부산시와 상수도 사업본부에 있음을 수차례 공문으로 통보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부산시와 상수도 사업본부의 일방적인 해수담수수돗물 공급 시도에 절박한 심정으로 군수가 직접 1인 시위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