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일원에 공급 중인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946세대에 일반공급 청약 접수가 시작됐다고 4일 밝혔다.
마산 가포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5~32층 9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946가구로 구성됐다. 임대가격은 임대보증금 1억4900만원에 월 임대료 53만원, 전세 2억5500만원으로 입주는 내년 10월 예정이다.
지난 3일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대상자 특별공급 신청이 진행됐고, 4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됐다. 오는 7일에는 일반공급 2순위 인터넷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마산 가포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최근 개통한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을 통한 주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립마산병원과 남부시외버스터미널, 롯데마트 등 주민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신월초등학교, 마산서중학교, 가포고등학교와 경남대학교 등 단지 가까이 명문학군이 위치해 있다.
그동안 가포지역에 대단위 임대주택 공급이 없었던 만큼 가포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분양에 대한 지역의 기대가 크고, 현재 개발 중인 마산해양신도시와 로못랜드에 대한 시너지 효과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