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시민협(이사장 이현종)은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 행사를 오는 11일 오후 7시 여수시 문수동 파티랜드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첫째 마당으로 축하공연, 창립기념식 및 후원의 밤이 진행되며, 둘째 마당에서는 공동체 식사와 토크콘서트, '여수 10대 사건' 선정 투표가 이어진다.
여수시민협 관계자는 "시민협이 청년으로 성장해 오기까지 20년 동안 '작은 참여, 큰 기쁨'을 함께한 분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여수, 살기좋은 여수, 자랑스런 여수'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동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민협은 1995년 12월12월 여천시민협으로 출발했으며, 전국 최초 주민발의에 의한 3려 통합 이후 여수시민협으로 명칭을 바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