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06년 1월 자산 배분전략으로 주식에 85%, 채권에 5%를 투자하고 나머지는 10%는 현금으로 보유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신영증권의 이혜영 연구원은 주식시장이 시간이 흐를수록 리스크 범위가 축소되는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에 따라 채권 비중을 축소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리스크 레인지 축소에 따라 주식비중은 최대 제안비중인 85%로 7개월 연속 월간 포트폴리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시장은 상승추세에 들어선 이후 기간이든 가격이든 조정국면을 통해 상승에너지를 응축하고 다시 발산하는 순차적인 상승패턴을 이어왔다.
그러나 10월말 조정을 마지막으로 두달연속 쉼없는 상승세를 지속함에 따라 변동성이 재차 확대되며 추세의 가속도가 높아지면서 단기적으로는 상승 종목 슬림화를 통한 내부에너지 보강과정을 통해 변동성 안정화 국면이 진행되고 있다고 이 연구원은 분석했다.
상승가속도가 확대됨에 따라 조정에 대한 필요성도 같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으로 이번달은 상승과 하락의 리스크레인지가 축소되는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크고 따라서 상승이후 조정국면을 대비해야할 시점이라고 이 연구원은 설명했다.
즉 한편으로는 언제든지 주식비중을 축소시킬수 있는 자산배분전략을 고려해야 할때라고 이 연구원은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