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미국 대형 성장주에 투자하는 'AB그로스증권투자신탁'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AB미국그로스주식형펀드는 성장성 높은 미국 대형주에 투자함으로써 장기적인 수익증대를 추구한다. 1997년 룩셈부르크에 설립된 역외펀드 '얼라이언스번스틴 아메리칸 성장형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재간접형이다.
특히 펀드가 투자하고 있는 피투자펀드는 상향식 리서치 방식을 기반으로 나이키, 비자, 페이스북 등 장기 성장률이 좋은 지속 가능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펀드의 포트폴리오 운용팀은 기술, 소비재, 헬스케어, 금융서비스 등 미국내 다양한 업종의 대형 성장주에 분산 투자할 예정이다.
AB미국그로스주식형펀드의 최소가입금액 제한은 없고 총보수는 1.665%,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30%가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