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중앙' 견본주택 개관

각종 생활인프라 갖춘 원스톱 라이프 겨냥

황정호 기자 기자  2015.12.03 14:52:1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현대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짓는 '힐스테이트 중앙' 견본주택을 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작업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중앙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8개 동·전용면적 59~99㎡·총 1152가구 중 65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327가구 △59㎡B 117가구 △74㎡A 118가구 △74㎡B 17가구 △84㎡ 70가구 △99㎡ 8가구다. 특히 일반분양 물량은 전체 가구수의 57%가량을 차지하고, 분양 물량의 98%는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중앙은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췄다. 중앙대로, 수인로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는 물론 영동고속도로나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또 지하철 4호선 중앙역 인근에 위치한다.

다양한 생활인프라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 뉴코아 아울렛, 시청, 은행 등 각종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안산중앙공원 △노적봉공원 △안산천 등의 녹지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타입 제외)로 지어지며, 실내는 가변형 벽체를 통해 일부타입의 경우 확장 시 침실공간 강화형, 학습·수납공간 강화형, 가족공간 강화형 등 입주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최첨단시스템도 눈에 띈다. 에너지관리 시스템(HEMS)으로 관리비를 절약하며 태양열, 빗물,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절감을 할 수 있다. 공동현관 자동출입 시스템인 UKS(Ubiquitous Keyless System)와 무인택배시스템 등으로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시스템도 적용된다. 범죄에 취약한 공간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야간에 더 밝은 단지를 구현하는 등 범죄예방 환경설계인 '셉테드(CPTED)'를 인증받을 예정이다.

더불어 다양한 조경과 커뮤니티시설이 장점 중에 하나로 꼽힌다. 중앙광장의 잔디마당과 수경시설, 수변정원의 수변카페, 안전놀이터 등이 마련되고 휘트니스센터, GX룸, 주민회의실, 독서실, 힐스 맘스카페 등의 시설들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교통, 교육, 편의, 공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다"며 "현대건설만의 특화설계와 최첨단시스템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9일 1순위, 10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2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