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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문화원여성합창단, 8일 정기연주회 무료 공연

그 해 겨울.... 두 번째 이야기

윤요섭 기자 기자  2015.12.03 14: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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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산문화원여성합창단 칼리오페코러스(단장 박영미)는 8일 오후 7시30분 제2회 정기연주회 '그 해 겨울…두 번째 이야기'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연다.

이번 연주회는 전석 무료 공연으로 칼리오페코러스가 부르는 'Pacem',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가을 소나타', 특별 출연 아너스합창단의 '치술령에서', 이보미 '나 가거든' 등 13곡이 준비돼 있다.

경산문화원여성합창단 칼리오페코러스는 김문영 지휘자의 지도 아래 50명의 워킹맘으로 구성된 대형 여성합창단으로 2012년 10월에 창단해 지역사회 문화발전과 지역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

한편, 칼리오페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아홉 뮤즈의 우두머리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여자'라는 뜻으로 칼리오페이아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