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는 중저가 모델인 갤럭시A에도 모바일 결제 시스템 '삼성페이'를 탑재,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전자는 3일 프리미엄 디자인에 모바일 결제, 강화된 카메라 성능을 갖춘 2016년 형 '갤럭시A'를 공개했다. 2014년말 첫 출시된 갤럭시A 시리즈의 2016년형 모델인 '갤럭시A'는 화면 크기에 따라 가장 큰 디스플레이를 쓰는 5.5형 '갤럭시A7'를 위시해 5.2형 '갤럭시A5', 4.7형 '갤럭시A3' 등 3종으로 구성된다.
이번 '갤럭시A'는 글래스와 메탈을 조화시켜 감각적인 갤럭시 패밀리 디자인 콘셉트를 계승하는 한편, 전작보다 베젤이 더 얇아짐에 따라 보다 몰입감있는 시각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갤럭시A5'와 '갤럭시A7'은 지문인식 센서와 마그네틱 보안 전송(MST) 기술을 탑재해,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